괴산의 새로운 김장문화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괴산 연풍면 새재골에서 김장담그기 도시민초청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버스를 대절해 직접 새재골을 방문하여 괴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쉽고 빠른 김장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 줄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행사 당일에 11월 겨울 비가 내리긴 했지만 김장 후 새재골에서 준비한 수육보쌈을 포함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비로 인한 안개로 운치있는 야외에서 군고구마를 구워 먹고 

연풍면의 유명 관광지는 수옥폭포를 둘러본 후 서울 길에 올랐습니다. 

 

김장을 시작하기 앞서 간단한 소개와 짐을 푸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준비된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으로 맛나게 김장을 담궈봅니다.

김장 후에는 역시 수육이죠. 비가 오는 오늘은 운치에 맞게 막걸리도 준비했습니다.

비로 인해 썰렁한 날씨에 갓 구운 따끗한 군고구마 한입으로 언 몸을 녹여봅니다.